김어준 생각 2016년 9월 30일(금) 뉴스공장 5회 노회찬, 황교익, 정태인, 최승호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국민은 안중에 없는 진흙탕 싸움"

 

언론은 여야 정쟁을 흔히 그렇게 표현합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정치는 다투는 게 정상입니다.

 

자신이 대변하는 모든 것을 위해 싸워야합니다.

 

싸우면서 그 차이가 드러나야 하죠. 언론의 역할은 그 싸움의 혼란 속에서 각자의 차이가 무엇인지 잡아내는 겁니다.

 

그리고 그 차이가 누구에게 어떤 이익을 어떻게 주는지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알려주는 거죠.

 

그저 싸움 자체만 탓하고 양쪽 모두를 타이르는 안전한 비판은 비겁한 겁니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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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이것만은 알아야 할 아침 뉴스] -한겨레 21 송채경화 기자 [인터뷰 제 1 공장] 정기국회 파행 장기화, 해법은? -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 2부 [정태인의 경제는.] 한진사태와 서별관청문회가 도대체 뭔데? - 정태인 소장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 3부 [인터뷰 제 2 공장] 시사회부터 뜨거운 반응...영화 자백 - 최승호 감독 (영화 자백)
• 4부 [뉴스공장 고객센터 불만접수] [황교익의 까칠한 미식가] 활어회의 그릇된 신화 -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