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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생각 2016년 10월 31일(월) 뉴스공장 26회 김부겸, 정태인, 윤희웅, 황교익 본문

김어준 생각/2016년 10월

김어준 생각 2016년 10월 31일(월) 뉴스공장 26회 김부겸, 정태인, 윤희웅, 황교익

오늘부터 블로거 2021. 2. 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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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모른다."

 

"아니다, 만난 적 없다."

 

박근혜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해왔던 사람들이 '최순실을 아느냐?'는 질문에 한 답변들입니다.

 

기밀문서 전달 의혹을 받는 비서관도, 연설기록을 직접 담당했던 비서관도, 청와대에 있는 그리고 있었던 그 누구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렇게 모른다는 말에 박근혜계 좌장이었고 지난 대선 선대본부장이었던 김무성 의원은 이렇게 말합니다.

 

(김무성 육성) "박근혜 후보 옆에 최순실있다는 거 몰랐던 사람들이 어디에 있습니까, 다 알았지. 그거 몰랐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김무성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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