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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열 생각 2017년 1월 13일(금) 뉴스공장 80회 이재오, 배종찬, 정태인, 추혜선, 황교익 본문

김어준 생각/2017년 1월

양지열 생각 2017년 1월 13일(금) 뉴스공장 80회 이재오, 배종찬, 정태인, 추혜선, 황교익

오늘부터 블로거 2021. 2. 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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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장장 권한대행입니다.

 

16년 전 일어났던 드들강 살인사건 범인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미궁으로 빠질 뻔한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수사를 뒷받침했던 원로 법의학자 이정균 교수의 집념 덕분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피까지 뽑아 실험을 반복했고, 여고생과 그 부모의 한을 풀어주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쓰였던 법의학서의 이름은 무원록(無寃錄)이었습니다.

 

범죄 피해자에게 원망이 남지 않도록 하라는 뜻이었죠.

 

법과 원칙, 사회 정의, 그런 말들을 참 많이 듣는 요즘입니다.

 

그게 뭐 별 거 있겠습니까.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억울한 일을 겪고 슬퍼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

 

그것이 바로 법이고, 정의 아닐까요?

 

악마 변호사의 짧은 생각, 양지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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