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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열 생각 2017년 6월 8일(목) 뉴스공장 184회 김성태, 안민석, 박주선, 김진애 본문

김어준 생각/2017년 6월

양지열 생각 2017년 6월 8일(목) 뉴스공장 184회 김성태, 안민석, 박주선, 김진애

오늘부터 블로거 2021. 3. 2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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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억 원대의 횡령 혐의로 3년 만에 한국에 온 유섬나 씨는 억울하다고 했습니다. '일해서 받은 돈인데 무슨 횡령, 배임이냐?'구요.

 

그러고 보니 정유라 씨도 억울하다고 했죠. 

 

아버지가 취미 삼아 찍은 사진들을 계열사에 넘겨 60억 원을 받았어도, 대기업으로부터 30억 원짜리 말을 받았어도 그저 주어진 대로 살았을 뿐이라는 겁니다.

 

우리 사회의 진정 억울한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그런 말 한마디 하지 못한 자식, 듣지 못한 부모 아닐까요? 세월호, 구의역, 그리고 또 많은 억울함들 말입니다.

 

어둠이 걷히기를 바라는 양지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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