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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열 생각 2017년 6월 5일(월) 뉴스공장 181회 강훈식, 최명길, 설대우, 이정렬, 임상훈 본문

김어준 생각/2017년 6월

양지열 생각 2017년 6월 5일(월) 뉴스공장 181회 강훈식, 최명길, 설대우, 이정렬, 임상훈

오늘부터 블로거 2021. 3. 2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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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는 섬이 아닙니다. 1970년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서강대교, 원효대교까지 한강의 남과 북으로 이어져 소통의 중심이 된 지 오래입니다.

 

그래도 여의도 정치권은 국민의 소리를 듣기 어려운 모양입니다. 새 정부 공직자들에 대한 청문회가 계속 되고 있는데요, 국민들이 묻고 싶은 걸 대신 묻는 건지 고개가 갸웃거려지곤 합니다.

 

싫더라도 문자 민심을 살펴보고 SNS에서 엿볼 수 있는 여론에서 눈을 떠주십시오. 의혹을 위한 의혹 제기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일꾼을 찾는 데 집중해 주십시오. 여의도만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언제나 밝은 곳을 향하는 양지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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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지열의 첨언

 

양지열: 안녕하세요. 고기 좋아하는 공장장이 고기 먹으러 놀러가는 바람에 일주일 동안 대리 진행을 맞게 된 양지열 변호사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이 정도는 알아야 할 뉴스 '이알뉴'의 김은지 기자 나오셨습니다.

 

김은지 기자: 네, 안녕하세요.

 

양지열: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김은지 기자: 고생이 많으십니다.

 

양지열: 오늘 아침에 보니까 왜 이렇게 제작진들 얼굴이 밝아보이죠?

 

김은지 기자: 왠지 여유가 있는 느낌입니다.

 

양지열: 그렇죠? 맨날 공장장이 저한테 악마, 대마왕이라고 하는데 왜 제가 오고 공장장이 빠졌는데 제작진의 얼굴이 밝아 보일까? 왜 김은지 기자의 얼굴이 오늘 아침에 빛날까?

 

김은지 기자: (웃음)

 

양지열: 청취자분들께 이 분위기를 전해드리지 못해서 아쉬울 뿐입니다. 본격적으로 뉴스 들어갈게요. (웃음) 김상조 내정자를 두고 국민의당에서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요?

 

김은지 기자: 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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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부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시사IN 김은지 기자
  • 2부 [인터뷰 제 1 공장] 인사청문회 2라운드 돌입, 여야 입장은? - 강훈식 원대변인인 (더불어민주당) - 최명길 원내대변인 (국민의당)
  • 3부 [인터뷰 제 2 공장] 철새 없는 초 여름AI, 이유와 해법은? - 설대우 교수 (중앙대학교)
  • 4부 [인터뷰 제 3 공장] 정유라 영장 기각, 이유는? - 이정렬 전 판사 [뉴스공장 고객센터 불만접수] [글로보는 글로벌] 영국 런던브리지 테러 外 - 임상훈 위원 (르몽드디플로마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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