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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아주 오래된 길
김어준 생각 2017년 9월 14일(목) 뉴스공장 254회 안민석, 김성태, 김양래, 권순정, 김진애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2017년 9월 13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중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 이 에너지는 백년지대계인데, 5년 정권이 마음대로 해도 다음 정권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어도 아무 문제 없겠다 그죠? 신고리 몇 호기는 김대중 정부에서 전원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노무현 정부에서 부지 매입을 했는데, 인정합니까? 이낙연 총리: 네, 그리고 구체적인 계획은 이명박 정부의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의한.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 아니, 그 부지 매입을 노무현 정부에서 한 것을 인정합니까? 이낙연 총리: 그러니까요, 그런 바탕 위에서 이명박 정부가 최종 계획을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반영한 겁니다.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 노무현 대통령이! 이낙연 총리: 그걸 인정하잖습니까.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
김어준 생각/2017년 9월
2021. 4. 12. 05:14
이낙연의 적절 비유!
판결문 부당개입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임성근 부장판사. (임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로 재직하던 2015년 당시 '박근혜 7시간 행적'에 대해 추측성 기사를 썼다가 기소된 가토 다쓰야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의 재판에 개입한 혐의 등으로 2019년 3월 기소됐다.) 법관 탄핵은 '사법부 길들이기'라는 야권의 비판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뼈때리는 한 마디. "난폭운전자를 처벌하는 걸 두고 '운전자 길들이기'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마찬가지로 위헌적 판사를 탄핵하는 걸 두고 사법부 길들이기라 할 수 있으랴. - 2021년 2월 5일(금)
청태만상
2021. 2. 8.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