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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아주 오래된 길
김어준 생각 2016년 10월 4일(화) 뉴스공장 7회 남경필, 하어영, 이윤성, 홍태경, 조성주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재단법인 미르라고 들어봤는지 모르겠다. 정부가 주도해 세운 조직이다. 당연히 정부재정이 투입됐어야 하는 일이다. 그러나 기업이 486억원을 출연해냈다. 몇몇 기업에 물었다. 미르에 왜 돈을 냈냐고. 답은 내라니까 냈다. 그 비용을 왜 기업들에 떠넘기는가." 이 내용은 현대자동차가 대주주이자 전경련 소속 기업들이 대부분의 주주인 한국경제신문에 작년 2015년 11월 19일 김정호 수석논설위원의 지면기사 일부입니다.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유언비어 의법조치대상 여기 있습니다. 김어준의 신고였습니다. --(김어준의 부연)-- 정부에서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했다고 그러는데 한국경제신문에서 이 사건이 불거지기 전에, 작년에 쓴 글입니다. 정부에서 시킨 거라고. (황교안 ..
김어준 생각/2016년 10월
2021. 2. 4. 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