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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생각 2016년 10월 4일(화) 뉴스공장 7회 남경필, 하어영, 이윤성, 홍태경, 조성주 본문

김어준 생각/2016년 10월

김어준 생각 2016년 10월 4일(화) 뉴스공장 7회 남경필, 하어영, 이윤성, 홍태경, 조성주

오늘부터 블로거 2021. 2. 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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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재단법인 미르라고 들어봤는지 모르겠다. 정부가 주도해 세운 조직이다. 당연히 정부재정이 투입됐어야 하는 일이다. 그러나 기업이 486억원을 출연해냈다. 몇몇 기업에 물었다. 미르에 왜 돈을 냈냐고. 답은 내라니까 냈다. 그 비용을 왜 기업들에 떠넘기는가."

 

이 내용은 현대자동차가 대주주이자 전경련 소속 기업들이 대부분의 주주인 한국경제신문에 작년 2015년 11월 19일 김정호 수석논설위원의 지면기사 일부입니다.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유언비어 의법조치대상 여기 있습니다.

 

김어준의 신고였습니다.

 

--(김어준의 부연)--

 

정부에서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했다고 그러는데 한국경제신문에서 이 사건이 불거지기 전에, 작년에 쓴 글입니다. 정부에서 시킨 거라고. (황교안 국무총리의 기준에 의하면) 유언비어잖아요. 의법조치 해야된다고 봅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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