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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생각 2021년 5월 13일(목) 뉴스공장 본문

김어준 생각/2021년 5월

김어준 생각 2021년 5월 13일(목) 뉴스공장

오늘부터 블로거 2021. 5. 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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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백신 효과를 가늠하는 기준 중 에피커시 레이트(efficay rate), 예방률이라는 수치가 있습니다. 주요 백신 중 존슨앤존슨이 66%로 가장 낮고, 화이자가 96%로 가장 높아서 화이자가 가장 우수하다고 우리 언론이 많이들 보도했죠.

 

이 예방률은 어떻게 계산하느냐?

 

화이자는 작년 43,000명 대상 3상을 했는데 그룹을 둘로 나눠서 한 쪽은 백신을 맞고, 한 쪽은 가짜 백신을 맞아서 플라시보 그룹에서는 162명, 접종 그룹에서는 8명이 감염이 됩니다. 이 162:8의 비율인 95%가 예방률이 되는 건데 한 개인이 감염되지 않을 확률이 95% 정도 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다시 중요해지는 건 그럼 나머지 5%의 경우, 그러니까 백신을 맞고도 감염되는 경우 사망하거나 중증 환자가 되지 않을 정도가 매우 중요해지죠. 동시에 실험 기간과 지역도 중요 변수가 됩니다.

 

화이자 3상은 작년 9월부터 11월 초 미국에서 주로 이루어졌는데 이 기간은 미국에서 확진자가 가장 적을 때인 반면, 존슨앤존슨은 세계적 대학살이 있었던 11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주로 남미, 그중에서도 브라질에서 이루어집니다. 당시 남미 브라질은 각종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어있을 때죠. 상대한 바이러스 자체가 다른 겁니다. 

 

존슨앤존슨은 이 남미의 변이 바이러스를 상대로 단 한 사람의 중증화나 사망이 없었습니다.

 

어느 쪽이 더 우수한 백신인가?

 

예방률이 전부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외 변수가 많아요. 이 예방률 수치 하나 들고 아스트라제네카가 나쁘다고 몇 달을 떠들어 댔던 게 우리 언론들이었죠. 엉터리였던 겁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런 언론들이 많죠.

 

바보!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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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어준의 오프닝

 

김어준: 코로나가 이제 1년이 넘었잖습니까? 이제 일반인들도 공부가 많이 되어 있고, 특히 코로나를 다루는 기자들은 더 많은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하는 상황인데 우리나라 코로나 보도가 전 세계에서 최악이라고 단언할 수 있어요. 주요 외신들을 주 단위로 훑어보는데 우리나라처럼 백신 사망을 매일 매일 쏟아내는 기사는 없어요. 어느 나라가 그럽니까? 이건 거의 광기다 싶을 정도로 매일 매일 기사를 내고, 매일 매일 포털 메인 화면에 걸려 있잖아요. 매일 매일 수백 명 죽는 것 같아요, 느낌은. 이게 백신 공포를 심어서 백신 접종률을 반드시 떨어뜨리고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지 않고서는 이렇게 못해요. 정상이 아니다. 전 세계 최악이라고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건 저희가 앞으로 팩트체크하기로 했습니다.

 

 

(2) 코로나19 주요 뉴스

 

전 세계 확진자 중 절반은 인도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
일본 7,000명 넘어.
한국 613명. (해외 입국자 포함 635명.)

 

김어준: 70~74세까지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받고 있잖습니까? 어제 기준으로 예약률이 47% 정도라고 하는데, 이 세대 부모님들은 인터넷으로 예약하거나 전화 예약은 어려울 수 있어요. 전화는 통화가 잘 안 된다고 하거든요. 인터넷 앱으로도 가능하니까 아마도 이 세대면 3~40대 자녀들이 있을 확률이 높은데, 자녀들이 대신 예약해 드려야 해요. 이 연령대가 백신 접종이 7~80% 된다면, 그러면 정부 당국에서 7월 이후에 거리두기 조정을 할 수 있다는 거거든요. 부모님들이 접종을 해야 거리두기를 조정해서 안전하게 만날 수 있고 이 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거예요. 이 연령대 분들 백신 접종을 빨리 해야 됩니다. 자녀분들이 도와드려야 해요.

 

백신 관련 뉴스 어제 포털 메인에 올라온 게 백신 사망자가 32명이 더 있는데 정부가 눈속임을 하나 하는 기사가 있었어요. 정말 기사를 아무렇게나 막 쓰는데, 작년에 독감 백신 기억나시죠? 독감 백신 접종을 10월 중순부터 했습니다. 그리고 2주 지나고 나서 11월 초에 독감 백신 사망자를 보도한 게 88명이에요. 매일 매일 보도해서 88명 됐을 때 언론에서 또 그래프 그려서 크게 보도했었거든요. 11월 초에 나왔던 기사인데, 그중 절반인 44명을 부감까지 했어요. 그중 5명은 역학조사까지 더해서 했고. 단 한 명도 독감 백신 사망으로 판정되지 않았습니다. 독감 백신은 정말 오랫동안 맞아온 거거든요. 그걸 2주 동안 그렇게 떠들어대서 백신 접종자가 예년보다 떨어져서 독감 백신 천만 명분을 버렸지 않습니까? 그걸 지금 또 하고 있는 겁니다. 똑같이. 그것도 매일 매일, 몇 달째. 정상이 아니라니깐요. 우리나라 하루 평균 사망자가 백신과 무관하게 800명이에요. 그렇게 많아요. 이런 식으로 기사를 쓰면 매일 몇백 명도 될 수 있어요.

 

 

(3) 김정은 외교화보 발간, 남북회담 빠져. 판문점 회동도 트럼프만

 

류밀희 기자: 북한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외교 활동을 정리한 화보가 발간됐는데, 여기에 대해서 우리 언론이 남북회담이 빠져있고 판문점 회담도 트럼프 대통령만 언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어준: 북한은 남한과의 관계를 외교로 보지 않기 때문이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는 게 정세현 부의장에게 지난 몇 년 동안 수업을 들어서. (웃음) 이 정도도 모르면 기사쓰면 안 되는 거거든요. 기본인데, 이 분야 최고 권위자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지금 잠깐 연결해 보겠습니다.

 

 

북 '김정은 화보집' 문 대통령만 삭제? "북의 외교 정서 모르는 무식한 기사"

 

김어준: 안녕하세요 부의장님.

 

정세현 부의장: 네, 안녕하세요.

 

김어준: 저희가 잠시 간단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려고 전화드렸는데, 어제 김정은 외교화보집에 문 대통령만 일부러 삭제했다는 식의 보도가 쏟아졌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정세현 부의장: 화보의 제목을 주목해 보세요. '대외관계 발전에 있어서 새 시대를 펼치시어' 이렇게 되어있어요. 대외관계. 북한은 대외관계와 남북관계는 엄격하게 구분합니다. 남북관계는 대외관계가 아니에요. 남북관계가 거기서 빠졌다고 해서 문 대통령이 패싱당했다고 하는 것은 북한의 대외관계 논리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예요. 남북관계에는 북한의 외교부가 안 나와요, 통전부가 하지. 우리나라도 남북관계에는 외교부가 안 나가고 통일부가 따로 하지 않습니까? 남북관계는 대외관계 속에 포함이 안 됩니다. 그걸 알면 이 사안에 대해 긴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그 화보집을 보니까 '트럼프와도 만났다'를 비롯해서 트럼프, 시진핑, 푸틴 등 3대 강국의 지도자들과 맞먹었다 이거지. (웃음) 그걸 자랑하려고 하는 거지, 문 대통령을 패싱했다, 남북관계 경색됐기 때문에 빠졌다는 건 아닙니다. 지금 북미관계도 경색됐는데.

 

김어준: 경색되는 걸로 따지면 북미관계도 경색됐는데, 왜 그러면 트럼프 뉴스는 넣었느냐.

 

정세현 부의장: 네, 대외관계와 남북관계는 별개의 차원이다. 그래서 구분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옆에서 다른 사람 목소리 들림)

 

김어준: 옆에서 누가 그만하라는 것 같네요. (웃음) 부의장님,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웃음)

 

 

류밀희 기자: 아침 일정이 많으시네요. (웃음)

 

김어준: (웃음) 저희가 원포인트로 짧게 사실관계만 짚어달라고 전화를 드렸는데, 우리도 통일부와 외교부가 따로 있잖아요. 간단한 건데 이걸 그렇게 기사를 많이 냈어요. 문 대통령 사진만 일부러 잘라 냈다는 식으로. 바보들이에요, 바보들. 모르고 그런 거면 바보구요, 알고 그런 거면 나쁜 사람들이죠.

 

 

(4) 얼굴 공개한 북한특수군 김명국 "5.18 진상 자백"

 

류밀희 기자: 5.18 북한개입설은 자신이 지어낸 얘기라고 털어놓은 북한특수군 출신 김명국 씨가 5.18 진상위원회 조사도 받았는데, 5.18때 광주에 간 적이 없다고도 조사위원회에서 털어놨다고 JTBC에서 보도를 했습니다. 또 본명과 얼굴을 공개하면서 기회가 되면 광주에 찾아가서 사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어준: 이건 이분이 실토했으니까 이분의 책임은 사죄하고 일단락 될 수 있는데, 이분 혼자 이걸 여기까지 키워왔다는 건 말이 안 되잖아요. 탈북자 혼자 이렇게 한다는 게, 정당에서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걸 가지고 주장을 했었는데 언제 불거졌나면 박근혜 정부 첫 해 채널A의 한 프로그램에 이분을 출연시켜서 그때부터 시작된 거예요. 저는 이분이 시작했다보다 더 중요한 건 누가 어떻게 왜 증폭시켰는가를 따지는 거라고 봅니다.

 

 

공수대원의 증언 "광주교도소서 M60 기관총 살상"

 

류밀희 기자: 5.18 위원회는 당시 광주에 갔던 공수대원들도 조사를 했는데 기관총으로 시민들을 사살했다는 증언도 처음으로 확보했습니다.

 

김어준: 80년대 일이거든요. 무려 41년만에 그 일부가 드러나고 있는 거예요.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게 이 일을 저질렀던 사람들이 계속해서 권력을 쥐고 있거나 그 주변에 계속 있었기 때문에 이걸 막아왔던 거죠.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는 게 그래서 그런 겁니다. 그 사람들 다 감옥에 보낼 수도 없고. 이게 중간보고였어요. 저희가 진상규명위원회 인터뷰도 해보겠습니다.

 

 

(5) 이재명 '민주평화광장' 출범, 대권행보 세 불리기 본격화

 

류밀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전국단위 조직이 출범했습니다. 대선 레이스의 닻을 올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어준: 대선 주자들이 가는 일반적인 코스죠. 외곽의 지지자 그룹을 출범시키고. 이건 아마 이 지사 외에도 대선 주자들이 하게 될 겁니다. 시즌이 시작됐다는 의미죠.

 

(6) 홍준표 "날 막으면 자기 계파 보스가 (대선)후보 될 것 같나"

 

류밀희 기자: 홍준표 의원이 국민의힘 복당을 하겠다고 했는데 당 내외에서 이견이 나오자 자신을 견제하지 말고 당당하게 정치하자고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김어준: 핵심 코멘트는 "나를 막으면 자기가 생각하는 계파의 보스가 대선 후보가 될 것 같냐?" 이 멘트가 정곡을 때리는 거죠. 여기도 레이스가 시작됐다는 이야기입니다.

 

 

(7) 국민의힘 당대표에 나경원, 이준석 거론

 

류밀희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도 남아있는데 지지도 여론 조사에서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어준: 일반 여론조사이긴 한데 이것만으로 당대표를 뽑는 건 아니니까. 그런데 국민의힘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수치라고 봅니다. 기존 정치인들을 그만큼 불신한다는 이야기 아니겠어요?

 

 

(8) 검찰 '수사외압'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기소

 

류밀희 기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기소됐습니다.

 

김어준: 어제도 잠깐 이야기했지만, 이건 애초에 김학의 사건 수사를 제대로 안 해서 여기까지 온 거예요. 그때 제대로 수사하고 처벌했으면 그 이후에 벌어지는 출국 시도 자체가 있을 수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때 수사를 제대로 안 한 검사들이 원인제공자인데 그 검사들 수사합니까? 안 하잖아요. 이 사안은 저희가 따로 전문가들과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9) 13층 건물 순식간에 폭삭, 로켓포 공격에 이스라엘 '피의 복수'

 

류밀희 기자: 이스라엘 군이 팔레스타인 하마스를 상대로 전투기로 주거용 건물을 표적으로 삼는 등 무차별 공습을 계속하고 있는데, AP통신에 따르면 집계된 사망자가 40명이 넘는데 그중 하마스 사령관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김어준: 그러면서 아이언돔 관련된 뉴스가 쏟아졌는데.

 

류밀희 기자: 성공률이 높다면서 자신을 보였죠.

 

 

날아오는 로켓포 족족 요격, 이스라엘 군 '아이언돔' 위력과시

 

김어준: 제가 이 사안에 대해 1, 2분 말할 정도로 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아이언돔(Iron dome)이 2014년에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방어시스템이죠. 그런데 그때 동시에 나왔던 폭로가 뭐냐면 '아이언돔은 사기다'라는 거였어요. 2014년에 그런 폭로가 있었는데, 그후로 7년 만에 다시 아이언돔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거거든요. 

 

왜 사기라고 문제제기를 했냐면 문제제기를 했던 사람들이 일반인들이 아니라 그 분야 최고 전문가들인데다가 아이언돔을 개발한 레이시온(Raytheon)이라는 미국 방산업체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해당분야 전문가 리처드 로이드(Richard Lloyd)라는 사람이 펜타곤 보고서를 당시 냈었어요. 아이언돔의 요격 미사일이 하마스가 발사한 로켓에 닿지도 않는다는 폭로였고. 이 무기를 레이시온이라는 업체에서 받아서 조립하는 업체는 이스라엘의 라파엘(Rafael)이라는 방산업체입니다. 라파엘이라는 이스라엘 업체에서 일했던 로켓과학자 '모르 데카이 셰퍼'라는 사람도 똑같은 폭로를 했어요. 

 

요격률이 90%라고 자랑을 하는데 어떻게 90%가 나오냐?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로켓을 하나를 발사하면 아이언돔 미사일 10개를 발사하는 겁니다. 하마스가 로켓 하나를 날렸는데 아이언돔 10개를 발사하면 실제로는 발사하지도 않은 로켓 9개를 요격했다고 발표하는 겁니다. 그리고 실제 발사한 로켓 하나는 못 막아서 떨어지잖아요. 그 한 발만 못 막았다고 수치를 발표한다는 겁니다. 실제로는 아무것도 못 막았는데 90%를 막는다고 발표한다고 2014년 당시에 폭로를 해버렸어요. 이 두 사람 모두 아이언돔을 개발하고 운용한 회사에서 일하던 전문가들이고, 또 한 사람 미국 MIT공대 포스톨(Postol)이라는 유명한 교수가 있어요. 이 사람은 1991년 걸프전 때 미국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을 다 요격했다고 미 국방부가 발표하자, 그거 하나도 요격 못했다고 밝혀내서 크게 화제가 됐던 전문가예요. 이 사람도 아이언돔 요격 미사일이 로켓 탄두에 닿지도 않는다, 로켓 옆구리 정도 때릴 수밖에 없다. 탄두를 때리는 게 아니라 옆구리 정도 때리는 건데 그래서 효과가 없다고 했는데, 실제 떨어진 하마스 로켓의 몸통에 아이언돔 파편이 박혀 있었어요. 탄두를 때려서 폭파시켜야 하는 것 아닙니까? 폭파는 못 시키고 옆구리를 때렸다는 거예요. 이게 얼마 후에 팔레스타인 쪽에서 자기들이 130발 쏴서 이스라엘 국방부가 나중에 발표한 것 중 세 발 정도 격추시켰다고 한 게 있거든요. 나머지는 이스라엘 국방부에서 설명하지 못했어요. 이 내용은 제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뉴욕타임즈나 이스라엘 언론들에 나온 내용입니다. 국내 언론도 번역해서 2014년에 낸 적이 있어요. 

 

성공적이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 아이언돔을 크게 홍보하느냐? 숨어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아이언돔 지원금을 미국에서 줘요. 수억 달러인데. 그리고 그중 상당한 액수가 미국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레이시온사로. 그 돈으로 아이언돔을 개발해요. 그리고 나서 조립을 이스라엘 라파엘에서 하는 거예요. 미국 국방부가 이스라엘에 비용 지원을 한 다음 그 돈은 다시 미국의 방산업체로 돌아와서 무기 개발에 쓰이고, 실전 테스트를 다시 이스라엘에 가서 하는 거예요. 굉장히 반인륜적인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건 미국이 개발하고 이스라엘이 실전에서 테스트하는 무기 시연을 보고 있는 거예요. 그게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이것도 전문가와 길게 이야기해보죠. 내막을 알고 보면 이렇게 박수칠 일이 전혀 아니에요. 잔인하기 그지없는 무기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겁니다. 7년 이후 아이언돔의 성능이 올라갔을지도 모르죠.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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